두산, 두산重 주가회복+사업부 성장-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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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두산에 대해 사업부문의 성장과 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주가회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9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두산중공업 주가하락이 두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두산 기업가치에서 두산중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60%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최근 기업가치를 하회할 정도로 과도하게 하락해 단기 반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밝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화력발전 3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화력발전 부문에서 수주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산의 사업부인 전자부문과 모트롤부문 중심의 사업부문 실적성장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두산의 투자목적회사 DIP홀딩스의 SRS와 KAI지분도 연내 매각될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두산중공업 주가하락이 두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두산 기업가치에서 두산중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60%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최근 기업가치를 하회할 정도로 과도하게 하락해 단기 반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밝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화력발전 3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화력발전 부문에서 수주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산의 사업부인 전자부문과 모트롤부문 중심의 사업부문 실적성장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두산의 투자목적회사 DIP홀딩스의 SRS와 KAI지분도 연내 매각될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