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게임주·하반기에는 포털주"-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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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31일 인터넷·게임업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상반기에는 게임주, 하반기에는 포털주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포털주는 1분기 실적을 통해 인터넷광고의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NHN과 다음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NHN의 검색광고 단가가 15% 이상 상승하면서 오버추어 결별효과가 두드러졌으며, 다음은 오버추어 CPC가 하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
게임주에 대해서는 신작 게임 출시 및 중국 실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저점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신작게임 서비스 스케줄 가시화로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 달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종목별로는 엔씨소프트, NHN,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순으로 추천하며, 상반기에는 게임주, 하반기에는 포털주 비중확대를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포털주는 1분기 실적을 통해 인터넷광고의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NHN과 다음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NHN의 검색광고 단가가 15% 이상 상승하면서 오버추어 결별효과가 두드러졌으며, 다음은 오버추어 CPC가 하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
게임주에 대해서는 신작 게임 출시 및 중국 실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저점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신작게임 서비스 스케줄 가시화로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 달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종목별로는 엔씨소프트, NHN,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순으로 추천하며, 상반기에는 게임주, 하반기에는 포털주 비중확대를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