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동차 손해율 큰폭 개선-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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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에 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폭으로 개선됐다"며 "2011회계연도의 자동차 손해율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의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달대비 10.9%포인트 줄어든 70.3%로 나타났다.
그는 "2월 영업일수 감소및 계절성 효과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 안정화 정책이 실효를 거두는 과정"이라며 "고유가에 의한 자동차 운행대수 감소와 지속 전개되는 자동차보험 안정화 정책의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장기보험의 성장성 회복, 금리의 장기 추세적 상승, 보험영업의 안정화 등 손해보험주의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3월 이후 금리 상승 모멘텀은 다소 약해졌으나, 손해율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만큼 손해보험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삼성화재의 경영 및 수익안정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폭으로 개선됐다"며 "2011회계연도의 자동차 손해율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의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달대비 10.9%포인트 줄어든 70.3%로 나타났다.
그는 "2월 영업일수 감소및 계절성 효과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 안정화 정책이 실효를 거두는 과정"이라며 "고유가에 의한 자동차 운행대수 감소와 지속 전개되는 자동차보험 안정화 정책의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장기보험의 성장성 회복, 금리의 장기 추세적 상승, 보험영업의 안정화 등 손해보험주의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3월 이후 금리 상승 모멘텀은 다소 약해졌으나, 손해율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만큼 손해보험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삼성화재의 경영 및 수익안정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