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손해율 개선 소식에 삼성화재가 강세를 기록중이다.

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날보다 2500원(1.03%) 오른 2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의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폭으로 개선됐다"며 "2011회계연도의 자동차 손해율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삼성화재의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달대비 10.9%포인트 줄어든 70.3%로 나타났다.

그는 손해율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만큼 손해보험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특히 삼성화재의 경영 및 수익안정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