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전고점 앞두고 '눈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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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거래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0.91포인트(0.04%) 내린 2105.79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장세 속 혼조세로 마감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지난 1월 27일 기록했던 장중 전고점(2121.06) 돌파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하락 반전,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이 13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408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8억원, 232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 업종이 1% 이상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비금속광물 통신 업종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등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현대차는 소폭 반등을 시도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3개를 비롯 36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5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1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0.91포인트(0.04%) 내린 2105.79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장세 속 혼조세로 마감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지난 1월 27일 기록했던 장중 전고점(2121.06) 돌파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하락 반전,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이 13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408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8억원, 232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 업종이 1% 이상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비금속광물 통신 업종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등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현대차는 소폭 반등을 시도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3개를 비롯 36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59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1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