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사옥서 '세시봉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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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천 송도사옥에 1,000여명 몰려
사옥 이전 후 지역민에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는 지난 3월 31일 송도사옥서 열린 '세시봉 친구들의 추억 찾기'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인천시민과 포스코건설 임직원 1,000여명이 몰려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등 세시봉 멤버들의 히트곡인 '딜라일라', '조개 껍질 묶어', '토요일 밤'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통기타 선율과 가슴에 와 닿는 가사를 선사했다.
세시봉(C’est Si Bon)은 1960~70년대 젊은이들이 포크 음악을 접하던 한 음악감상실을 지칭한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세시봉을 거쳐간 가수들이 출연한 이후 포크송에 대한 대중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이번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공연에도 인터넷으로 1만명 가까이 응모를 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고 포스코건설측이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월 송도로 이전한 이후 송도사옥에서 음악회와 전시회, 영화상영 등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사옥 이전 후 지역민에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는 지난 3월 31일 송도사옥서 열린 '세시봉 친구들의 추억 찾기'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인천시민과 포스코건설 임직원 1,000여명이 몰려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등 세시봉 멤버들의 히트곡인 '딜라일라', '조개 껍질 묶어', '토요일 밤'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통기타 선율과 가슴에 와 닿는 가사를 선사했다.
세시봉(C’est Si Bon)은 1960~70년대 젊은이들이 포크 음악을 접하던 한 음악감상실을 지칭한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세시봉을 거쳐간 가수들이 출연한 이후 포크송에 대한 대중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이번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공연에도 인터넷으로 1만명 가까이 응모를 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고 포스코건설측이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월 송도로 이전한 이후 송도사옥에서 음악회와 전시회, 영화상영 등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