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황신혜' 이세영 근황…"성신여대 연기학과 새내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리틀 황신혜'로 불리며 아역시절 큰 인기를 끌었던 이세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세영의 대학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현재 성신여대 미디어영상 연기학과 11학번 새내기로 여신의 포스를 풍기는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세영은 "멋 모르는 시절에 아역으로 데뷔해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며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가는 과정을 겪고 있다. 학교 수업이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는 "이세영이 외부 스케줄도 많을텐데 학교 수업은 언제나 충실히 참여한다"며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또 이세영의 학교 친구들은 "솔직히 처음에는 좀 사나운 이미지였는데 몇 번 말을 하다 보니까 너무 편하고 털털하고 괜찮은 친구다"며 "이미 데뷔를 한 연기자라 피할 법도 한데 항상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와 인사를 한다"고 말해 그녀의 착한 성격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전원일기'에 이계인의 아들 노마 역으로 출연했던 김태진과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로 활약했던 김영대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