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는 새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크론'을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엔스퍼트는 아이덴티티크론을 공식 판매한 것을 기념해 1일 서울 강남과 신촌, 홍대앞 등 번화가에 아이덴티티크론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포장된 '래핑버스'와 이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버스'를 선보였다.

엔스퍼트는 "체험버스에서는 방송과 통신 미디어에 최적화된 태블릿PC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아이덴티티크론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덴티티크론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프로요(2.2)를 기반으로 하고, 듀얼 DMB 기능을 실현해 실시간 방송과 스트리밍, IPTV,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한 화면에서 동시 재생할 수 있다. N스크린과 P2P기반의 클라우드 기능도 지원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