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박소현 투입…최고령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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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39)과 배우 박소현(41)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투입된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한 관계자는 1일 "김원준과 박소현이 '우결'의 세 번째 커플로 선정돼 31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지난 3월 31일 서울 모처를 돌아다니면서 첫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초반의 커플들에 반해 김원준과 박소현은 좀 더 사실적이고 성숙한 러브스토리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관계자는 "'우결'이 1기와 2기를 거치면서 다양한 커플들이 사랑을 표현해왔기 때문에 지금쯤은 30대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결'에는 김원준·박소현 커플 외에 함은정·이장우 커플이 투입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