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경기 파주 씨너스 이채점에서 열린 '판타스틱쇼' 론칭 행사에 참석한 슈퍼모델 출신 트렌스젠더 방송인 최한빛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판타스틱 쇼'는 하리수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트랜스젠더들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쇼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방송인 하리수와 슈퍼모델 출신 최한빛 등이 출연하는 '판타스틱쇼'는 트랜스젠더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의 전통 무용, 탭 댄스, 캉캉, 삼바 등 20여 가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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