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용서커플 막방…서현, 아쉬움에 눈물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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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용서커플' 정용화-서현이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주 '서로에게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세요'라는 마지막 미션을 받았던 정용화-서현 부부. 두 사람은 '마지막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첫 만남 때로 돌아가기'로 하고, MBC로비, 씨엔블루의 연습실 등을 찾아 행복했던 결혼생활의 추억들을 되짚었다.
정용화는 서현과의 마지막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용화는 헤어지기 직전 자동차 트렁트에 꽃다발과 풍선, 편지를 숨겨두었고 이와 함께 평소 서현이 갖고 싶어했던 핑크색 기타를 선물해 감동을 전했다.
서현은 정용화의 생일에 직접 만들어 선물했던 이야기 책 '용서 스토리1'에 이어 '용서 스토리2'를 선물했다. 특히 서현은 '용서 스토리2'를 만들기 위해 밤새도록 함께 찍은 사진에 직접 글을 써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두 사람은 마지막 포옹으로 1년 1개월간의 인연을 마무리했고, 이후 서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끝내 눈물을 보이는 등 서운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용서커플'의 빈자리는 최고령 커플로 화제를 모은 가수 김원준과 탤런트 박소현이 채울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