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지진 피해지역의 의사들이 갤럭시탭에 환자의 증상을 입력하면 이 정보가 휴대 전화망을 통해 NTT도코모의 자회사인 세콤의 서버에 모이게 된다. 여기에서 정리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나 대학 병원은 필요한 의료 조직을 만들거나 의약품을 배포할 수 있다.
삼성그룹 측은 "갤럭시탭 2400대를 제공하면서 세부적인 지원 방법이나 대상에 대해서는 NTT도코모 측에 일임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