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콧물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막걸리를 이용해 자선 레스토랑 행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잘팀'과 '못팀' 멤버들은 두 요리사와 함께 자선레스토랑 요리를 위해 특훈에 돌입, 밤 늦은 시간 까지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MC 이휘재는 '잘팀' 멤버들과 음식을 만들던 도중 갑자기 지연과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고, 자신이 이길 때까지 계속 게임을 진행했다

네 번 만에 자신이 이기자 이휘재는 밀가루를 손으로 찍어 지연의 코 밑에 그렸고 졸지에 지연은 하얀 콧물(?) 굴욕을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휘재는 노사연과 유인나에게도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하얀 콧물을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