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대세급등파동의 중기조정이 완료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 곽지문 소장은 코스피지수는 기술적으로 약 6개월동안 상승세를 보인 이후 지난 3월 중순 저점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상승으로 지수는 최소 2,470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곽 소장은 "이번주 초 조정에 들어간다면 단기 지지선은 2,050포인트 수준이지만, 추가상승한다면 조정 지지선은 2,100포인트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들은 매수 강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어 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업종이 올해 최고의 업종이 될 것이며 기계업종은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건설기계부문과 본격적인 투자 시작으로 초호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