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 2011)'이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상남도 ·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CECO,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대한용접접합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용접 관련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는 140여개사가 480개의 부스에서 용접 · 절단 기기를 전시하고 3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전시실은 용접기,용접자동화,용접재료,검사 및 시험장비,용접부품 및 주변기기,절단기기,안전용구 및 환경개선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3층 회의실에선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Welding Korea 홈페이지(www.weldingshow.co.kr)에서 하면 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