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2005년 강원도 양양 산불로 소실됐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지난 2일 낙산사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KT&G복지재단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420여명이 참가해 산철쭉 3500그루와 해당화 1500그루를 심었다.KT&G복지재단 관계자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낙산사 인근에 2만5000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고 설명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