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채용을 도교육청에 일임하는 등 학교 운영에서 정실을 철저히 배제,학교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성에서 태어나고 자라 장성고를 졸업한 자녀들이 모두 의대로 진학,'자식 농사도 풍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중학 시절부터 사진반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동영상 제작과 편집 활용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의 각종 동영상은 모두 그가 제작했다. 동영상을 활용한 교재도 직접 제작해 학교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훗날 개인 사진전 개최가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