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동서식품은 4일 아이스티 ‘티오’ 음료(RTD) 형태의 제품을 새로 내놨다.지난해 선보인 분말 타입의 티오 제품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아이스티 매출 확대를 위해 음료 제품까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오는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을 첨가해 홍차의 텁텁한 맛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상쾌한 뒷맛이 일품인 아이스티이다.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과일 본래의 향이 살아나는 결정과당을 사용해 온도가 낮을수록 복숭아 맛 아이스티의 맛을 더 느낄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예상 소비자 가격(편의점 기준)은 캔 240㎖ 800원,페트 350㎖ 1200원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