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들이 현금부자 및 철저한 수입관리의 대가로 대성을 꼽았다.

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우린 문제없어' 스페셜로 빅뱅이 출연해 '빅뱅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승리는 이날 방송에서 빅뱅이 장수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금전'을 꼽으며 안정된 수익의 중요성을 강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렇다면 수입관리를 가장 잘하는 멤버는 누구?"라는 MC들의 질문에 빅뱅 멤버 전원이 대성을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돈이 필요할 땐 대성을 찾아간다"는 빅뱅 멤버들은 대성이 이자도 받지 않는 쿨한 남자임을 밝혀 현금부자로서의 위용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개인 스케줄 문제로 출연하지 못한 대성은, 깜짝 전화 연결에서 빅뱅의 해체 위기와 관련한 질문에 "많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