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 HOT 증시, 온도를 재보자 4월은 사상 최고 지수 경신 지속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기술적으로 추세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장대음봉 출현 안함. 오히려 아래 꼬리를 달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 장중 및 기간 조정으로 과열 부담을 덜어낼 뿐 가격조정을 통해 일부 덜어낼 필요는 있음 중장기 상승추세에 초점을 두고 중장기 화학·자동차 단기 IT·금융 관심 ◇ 미래에셋증권 - 코스피 과열인가? 주가가 V자 형태로 빠르게 반등하고 사상 최고치까지 경신하자 시장 일각에는 과열에 대한 우려가 심심치 않게 제기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익 증가율과 지수 흐름을 함께 보면 시장 과열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경계할 필요 최근 지수 반등이 가파른 것은 사실이나 달리 보면 이제 주가가 이익 증가 속도를 따라잡고 있는 것 원화 강세와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를 감안한다면 금융, 운수창고, 유통에 관심 ◇ 대신증권 - 외국인 순매수 시나리오 순매수기조가 단기적으로 마무리 되는 경우는 주식시장 안도랠리를 동반한 일시적 순매수 또는 외국인 숏커버링 가능성일 경우 MSCI선진지수 편입 가능성, 편입여부를 확실할 수는 없지만 4월과 5월 초반부까지는 기대감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순매수 기조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경우는 신흥아시아 시장으로의 글로벌 자금 재유입 가능성일 경우가 가장 유력 또한 미국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신흥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 가능성일 경우, 앞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 하나대투증권 - 환율은 제조업과 자금이동 모두에게 중요한 매개체 유가인하 발표가 정유화학주에 대한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기회가 생겨 은행 유통 등 내수관련 주에 힘을 줌 오랜만에 시장의 조정이 있었지만 외국인매수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가 유지, 환율은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제조업의 관심 증가 달러 약세는 미국도 마다할 상황이 아니며 글로벌 교역증가에 중요한 현상, 환율이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인이 되진 않을 것 아시아 통화강세는 글로벌자금을 유인. 달러 약세는 아시아 증시의 상대적 강세를 이끎, 아시아 통화강세는 (-)효과보다 (+)가 더 클 것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