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온라인 쇼핑몰 엔조이뉴욕은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눈물방울을 물방울로(Teardrops be Waterdrops)’를 연다고 5일 발표했다.자선바자회에서는 최범석 디자이너를 포함해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5종류를 판매한다.한 벌에 3만9000원이다.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식수 사업을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티셔츠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최범석 디자이너 오프라인 매장과 엔조이뉴욕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티셔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