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전망치 상향 내수주 주목…관심종목 9選"-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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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기업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원화 강세 등의 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내수업종 대형주 9개 종목을 선별, 추천했다.
이 증권사 박중섭 선임연구원은 "코스피지수 신고가에 대한 부담과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원화 강세 등의 우려가 증시 상승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겠지만 종목 전략 측면에서는 단기와 장기로 나눈 대응이 잔바람을 피하는 전략"이라며 "단기적으로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내주수 가운데 아직 연중 고점을 경신하지 못한 대형주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매출의 수출비중이 30%이하인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중에서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지난 2월 말 대비 상향 조정됐고, 연중 고점 대비 주가 하락률이 5% 이상인 종목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는 진단이다.
해당 종목은 대우건설 한전기술 삼성생명 현대산업 한국가스공사 LS산전 KB금융 신세계 KT&G이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역발상 관점에서 1분기 실적 우려가 큰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중섭 선임연구원은 "코스피지수 신고가에 대한 부담과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원화 강세 등의 우려가 증시 상승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겠지만 종목 전략 측면에서는 단기와 장기로 나눈 대응이 잔바람을 피하는 전략"이라며 "단기적으로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내주수 가운데 아직 연중 고점을 경신하지 못한 대형주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매출의 수출비중이 30%이하인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중에서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지난 2월 말 대비 상향 조정됐고, 연중 고점 대비 주가 하락률이 5% 이상인 종목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는 진단이다.
해당 종목은 대우건설 한전기술 삼성생명 현대산업 한국가스공사 LS산전 KB금융 신세계 KT&G이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역발상 관점에서 1분기 실적 우려가 큰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