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우림건설은 경기 고양 삼송지구 우림필유에 대해 계약금 분납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계약금 분납제에 따라 1차 계약금은 99㎡와 114㎡가 각각 1000만원,1500만원이다.2차 계약금은 1차 계약금을 낸 후 한달 내에 분양가의 10%를 납부하면 된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23층 6개동 규모로 99㎡ 368가구,114㎡ 84가구,144㎡ 3가구 등 총 455가구로 구성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 초반이며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회사 관계자는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고 5층 이하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무료 확장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