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 영창악기는 국제 음악산업 전시회인 뮤직메쎄(Musikmesse) 2011에 참가한다고 5일 발표했다.영창은 이 행사에서 자사의 고급 관악기 브랜드인 알버트웨버(Albert Weber)를 유럽지역에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또 20세기 초 유럽 왕실에서 사용했던 브랜드 웨버(Weber)의 피아노 신제품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영국의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자신의 뮤지컬 ‘Love Never Dies’에 사용한 신디사이저 PC3K 시리즈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뮤직메쎄는 미국 남쇼(NAMM Show) 등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 음악 전시회 중 하나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