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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건설사, 아파트형 공장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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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삼성重·대우 속속 진출
    産團·소형주택 등 사업다각화
    대형 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와 산업단지,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대형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 산업단지 등 틈새 부동산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 · 벤처기업들을 위한 첨단업무용빌딩으로 예전에는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렸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독산동 코카콜라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형공장(조감도) 건설에 착수,지난달부터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건설 창립 이래 처음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지상 26층에 연면적이 17만5585㎡(5만3114평)로 63빌딩보다도 면적이 넓다. 삼성중공업도 올 들어 용인 기흥구 '흥덕IT밸리',서울 성수동 '서울숲IT밸리',가양동 '강서IT밸리' 등 3곳의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였다.

    대우건설 · SK건설 · 한화건설 등도 속속 뛰어들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에 '송도 스마트밸리'를,SK건설은 경기도 광명역세권에서 '광명 테크노파크'를 선보였다.

    한동안 뜸했던 민간 산업단지개발도 다시 추진되고 있다. 금융회사,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기획 · 개발 · 분양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중견건설사인 대양토건도 충남 예산군과 공동으로 '예당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나섰다. 예산군 고덕면 고당나들목 인근의 몽곡 · 오추 · 지곡리 일대에 99만5627㎡ 규모로 조성한다. 3.3㎡당 55만~56만원에 분양 중이다.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시장에도 대형사들이 경쟁적으로 브랜드를 내밀고 있다. 롯데 · 금호 · 대우 · GS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성남시 운중동에 타운하우스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 145채를 내놨다. GS건설도 작년 말 소형주택 평면 5건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조만간 개발사업에 돌입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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