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5일 임직원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크리에이티브(creative) 타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회사 임직원은 하루 일과시간 중 오후 3시부터 30분간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센터 전무는 "미국 구글과 3M 등 글로벌 기업의 사례와 내부 조사 결과 휴식시간이 창의성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