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홈플러스는 5일 협력사 지원 및 거래관계 개선을 담당하는 동반성장본부를 출범했다.동반성장본부는 2500여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자금·경영·교육 지원 △상품개발 및 수출 지원 △물류 효율화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각 협력업체들의 사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연간 1500회 이상 전문기관의 품질·위상 안전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본사인 영국 테스코가 운영하는 해외 매장에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팔 수 있도록 소개해 주기로 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