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펀드 가장 잘 굴린 곳은 현대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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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수익…대신ㆍ알리안츠 順
1분기에 펀드 운용을 가장 잘한 운용사는 현대자산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올 들어 3개월 동안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평균 11.13%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설정액 200억원 이상 운용사 46곳 중 1위다. 1분기 동안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72%였으며 46개 운용사 평균 운용수익률은 4.28%였다.
수익률 2위는 10.63%의 대신자산운용이며,알리안츠자산운용(9.74%) GS자산운용(9.26%) 산은자산운용(8.75%)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투신운용은 -0.41%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을 내며 부진했다. 신영자산운용(0.46%)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1.80%) 한국밸류자산운용(2.05%) 등도 하위권으로 처졌다. 설정액 15조원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5조원인 삼성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들은 각각 5.57%와 4.0% 수익률로 25위와 37위에 머물렀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5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올 들어 3개월 동안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평균 11.13%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설정액 200억원 이상 운용사 46곳 중 1위다. 1분기 동안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72%였으며 46개 운용사 평균 운용수익률은 4.28%였다.
수익률 2위는 10.63%의 대신자산운용이며,알리안츠자산운용(9.74%) GS자산운용(9.26%) 산은자산운용(8.75%)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투신운용은 -0.41%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을 내며 부진했다. 신영자산운용(0.46%)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1.80%) 한국밸류자산운용(2.05%) 등도 하위권으로 처졌다. 설정액 15조원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5조원인 삼성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들은 각각 5.57%와 4.0% 수익률로 25위와 37위에 머물렀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