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병호- 이지윤 前아나, 핑크빛 열애 '연상연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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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의 박병호(25)선수와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29)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5일 한 매체는 박병호 선수와 이지윤 전 아나운서가 1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아나운서는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병호와는 경기장에서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병호 선수에 대해 "나보다 어리지만 듬직하고 멋진 친구"라고 설명하며 "아직 부상 중이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LG트윈스의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고 있는 박병호 선수는 지난해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 중이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KBSN 스포츠를 퇴사하고 현재 케이블 홈쇼핑 채널에서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