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론은 5일 지분투자회사인 (주)카스포가 부도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유비트론에 따르면 카스포는 약 7650만원의 어음 부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트론은 이 회사에 약 4억6000만원(출자지분 10.81%)을 출자했다.

유비트론은 "기존 출자지분 이외에 카스포 측에 채무보증 및 담보를 제공한 사항은 없다"며 "현재 투자금액 회수 방안에 대해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