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인근 해역의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가 높아지면서 수산대국 일본의 상징으로 꼽히던 스키치 어시장의 점포들도 5일 상당수가 문을 닫았다.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드나들던 곳이지만 원전 사고 이후 발길이 뚝 끊겼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