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은 5일 돈암동지점 이점 기념 행사를 가졌다.

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돈암동지점(지점장 안명수)은 서울 동북부와 도심을 연결하는 성북구 최대 상권인 성신여대 사거리에 위치한 점포다. NH투자증권 점포 중에는 지난 1994년말 개점 이래 한 곳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영업활동을 해 온 곳이다.

이번에 새로 이전한 영업점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신축 건물이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 응대가 가능하게 됐다고 NH증권 측은 전했다. 특히 성신여대 인근 상권의 특성상 젊은층들이 많아 신규고객 유치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정회동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신규고객 확보가 용이한 곳으로 이전하는 만큼 직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지역의 일등 점포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