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사상 최고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5일 코스피지수는 14.56포인트(0.69%) 오른 2130.43으로 마감했다. 종전 최고치인 지난 1일의 2121.01을 이틀 만에 갈아치웠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도 2179억원어치를 순매수,15일째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화학 등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급등으로 과열권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지표가 늘어나는 등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