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SK에너지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주유소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ℓ당 100원 할인해주기로 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갔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정부의 유가 인하 압박에 밀려 정유사 간 물고 물리는 가격 인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에쓰오일 직영주유소에서는 7일부터 3개월간 휘발유와 경유의 소비자가격을 ℓ당 1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