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은 5일 회사 운영자금 1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하나은행(50억원), IBK캐피탈(50억원) 등을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BW의 만기이자율은 2.0%이며, 신주인수권(워런트)의 1주당 행사가액은 1만5860원이다. 또 2012년 4월7일부터 2014년 3월7일까지 워런트 행사가 가능하다.

BW 발행과 동시에 일부 워런트(85억원)는 회사 최대주주인 김지호씨와 특수관계인에게 매각될 예정이다. 1주당 워런트 매각단가는 634원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