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금액은 15억달러이고,이와 별도로 8억5000만달러의 빚을 떠안는다. 이로써 프링글스는 조만간 P&G에서 분사된 뒤 다이아몬드에 합병된다. 프링글스는 미국,영국 등 140개국에서 판매된다.
다이아몬드는 앞으로 프링글스를 앞세워 스낵 사업부문을 3배 이상 확대해 연 매출 24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는 전자레인지용 팝콘 '팝시크릿',감자칩 브랜드 '케틀 브랜드' 등을 사들였다. P&G는 기존 화장품 및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