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을 앞세운 피처폰 '노리F2'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노리F2는 지난해 출시돼 70만대가 팔린 풀터치폰 '노리'와 폴더폰 '노리F'의 후속 모델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하얀색,회색,핑크색 등 7가지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폴더폰이지만 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출고가 기준 30만원대로 저렴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