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에서 이혼 전문 배우로 활약중인 이시은의 훈남 남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는 이시은의 알콩달콩한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011년 올해로 결혼 16년 차인 이시은은 이날 시어머니와도 친부모처럼 거리낌없이 살갑게 지내며 함께 요리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딸 박주희 양은 자다 일어난 듯 부스스한 모습이었지만 어머니를 닮은 듯한 빼어난 미모를 보였다. 이시은은 딸보다 더 나이가 많은 고등학교 1학년짜리 아들도 있다고 밝혀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훈남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과 가족사진이 방송 도중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멋진 남편과 살지 몰랐다", "이시은, 중학생 딸 고등학생 아들까지 정말 동안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 16년 차인 이시은은 20대 초반 남편을 만나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