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운영체제(OS)는 물론 사무용 OS가 기본 탑재된 PC가 선보입니다. 디지털 가전전문기업 모뉴엘(대표 박홍석www.moneual.co.kr)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한글과컴퓨터 등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MS의 정품 오피스 프로그램을 탑재한 '정정당당PC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정정당당 PC' 패키지는 소나무PC의 계열의 JJDD모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7과 오피스2010 홈&스튜던트 버전을 포함했으며 23인치 LED 모니터와 함께 4월 한 달간 한정수량으로 판매됩니다. '맥아피' 보안프로그램과 개인정보 보안솔루션 '블루 엑스레이(Blue X-ray)', 영어학습 프로그램 '아이워드'를 포함해 KTH(파란닷컴) 영화 2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정품을 탑재하고도 기존 가격보다도 20% 저렴합니다. '정정당당 PC'는 대기전력제어시스템이 PC 본체에 내장되어 있어 모니터, 스피커, 공유기, 프린터 등 주변기기의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친환경 컴퓨터로 CES 2011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한 모뉴엘의 대표적인 PC 입니다. 모뉴엘 박홍석 대표이사는"꼭 필요한 소프트웨어 없이 PC를 판매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장려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PC 제조사가 정품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피스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포함하여 소비자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PC 제조업체가 앞장서 소프트웨어의 불법 유통의 근원적인 구조를 바꿔 나감으로써 IT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