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진정 리얼대세임을 과시했다.

아이유가 올 해 1분기 음원으로만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

아이유가 2011년 발표한 미니앨범 '리얼'과 리패키지 앨범 '리얼플러스'가 대박을 기록하며 60억원에 이르는 음원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같은 시기 활동한 가수들중 가장 높은 매출액으로 빅뱅, 동방신기등 쟁쟁한 아이돌을 제친 결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음원 수익분배 구조상 아이유의 소속사가 가져가는 수익금은 10억여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아이유 혼자의 수익으로는 단연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아이유의 이러한 대박행진은 2010년 말 히트한 '좋은날'로 부터 올 초까지 롱런,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드림하이 OST 등 발표곡들 마다 인기를 거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