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주들이 삼성의 하반기 반도체 투자보류 루머에 출렁였다.

6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아토는 전날보다 500원(4.61%) 내린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장중 4% 가까이 급락했던 에스에프에이도 낙폭을 줄이며 2%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투자 보류설에 대해 "이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