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NS홈쇼핑은 업계 처음으로 ‘협력사법률지원센터’를 열고,1000여개 중소 협력사에 대한 무료 법률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협력사법률지원센터는 NS홈쇼핑 소속 변호사가 지원센터장을 맡고 법무팀,방송심의팀,대외협력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협력회사의 법률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각종 소송과 채권관리,지적재산권 확보 및 침해사례에 대한 대응과 자문 등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방송심의 업무와 계약서 검토 및 작성 등을 돕고,상생협력 제도 운용과 개선업무도 수행한다.NS홈쇼핑 관계자는 “6개월에 한 번씩 협력사에 대한 법률지원 만족도와 평가 실적을 조사해 법률 서비스와 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