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국민 트레이너' 숀리의 건강 간편식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숀리의 건강 간편식은 닭가슴살을 채소 및 소스와 조리한 식품이다. 숀리가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개발했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이 상품은 숀리 닭가슴살 마녀스프(300g, 4580원), 숀리 닭가슴살 야채스프(300g, 4580원), 숀리 닭가슴살 미트볼(300g, 4380원), 숀리 닭가슴살 스테이크(180g, 3980원) 등 4종이다.

마녀스프와 야채스프의 경우 100g당 각각 54Kcal, 41Kcal로 300g 하나를 모두 섭취해도 공기밥 열량(300Kcal)의 절반수준이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잠실점 등 전국 25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이외에도 '소아비만 어린이들을 위한 닭가슴살 가공식품(비엔나소시지, 햄 등)' 등 숀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건강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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