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 제2성장 준비 완료"-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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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7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제2의 성장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양호한 수익성을 감안할 경우 기계업종 안에서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진성티이씨의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5배로 기계업종 평균 14.7배 대비 42% 할인돼 있다"며 "양호한 수익성을 감안할 경우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글로벌 건설중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법인의 실적 개선, 미국 및 브라질 등 향후 글로벌 현지화 전략 등을 감안하면 진성티이씨의 주가는 2차 상승 랠리에 접어들 것이라고 하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0%와 221% 늘어난 405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7% 포인트와 4.7% 포인트 개선된 9.4%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1%와 9% 성장한 220억원과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건설중장비업체들의 생산설비 증설에 다른 부품확대 시 추가증설에 따른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진성티이씨의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5배로 기계업종 평균 14.7배 대비 42% 할인돼 있다"며 "양호한 수익성을 감안할 경우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글로벌 건설중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법인의 실적 개선, 미국 및 브라질 등 향후 글로벌 현지화 전략 등을 감안하면 진성티이씨의 주가는 2차 상승 랠리에 접어들 것이라고 하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0%와 221% 늘어난 405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7% 포인트와 4.7% 포인트 개선된 9.4%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1%와 9% 성장한 220억원과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건설중장비업체들의 생산설비 증설에 다른 부품확대 시 추가증설에 따른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