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5월 한 달간 제주 해비치호텔(아트리움 로비)에서 미래차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에서 '에코 스포츠 플라이어(Eco Sports Flyer)' '블랙 피쉬(Black Fish·사진)' 'D2-X' '호올스리스 캐리지(Horseless Carriage)' 등 작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모형 미래차 15개 모델을 출품한다.

전시 기간 중 내달 5일부터 8일까지는 실제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자동차 스케치 및 렌더링 과정을 보여 주는 디자인 시연회 및 작품 설명회도 열린다.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