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탤런트 채민서(30)와의 결별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7일 오전 채민서와의 결별설이 터지자 소속사 측이 "사귀는 사이도 아니였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지난해 채민서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전진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여러명이서 두 번정도 밥을 먹었을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에도 분명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말했는데, 왜 갑자기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진은 공익근무 중이며 소속사 측에서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알고 있을 수 없지만 채민서 씨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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