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 도시형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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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그랑그루, 1억1000만원대
대성산업은 서울 영등포동에서 소형 오피스텔 75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47가구로 이뤄진 '대성 그랑그루'(조감도)를 분양한다고 7일 발표했다.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와 인접한 대성 그랑그루는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으로 내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69㎡,도시형 생활주택은 17㎡(베란다 확장 포함)이며 분양가는 각각 1억1000만원대다.
층고가 3.9m로 높아 선반 등을 설치해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인근에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대우 푸르지오시티(2억3000만원)보다 저렴하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연평균 투자 수익률이 7%를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02)3667-258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