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이 MBC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은 뮤지션 1위로 뽑혔다.

스마트폰 지식포털 사이트 '지식로그'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흘 동안 스마트폰 이용자 1만8506명을 대상으로 'MBC '나는 가수다'에 꼭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를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20%)이 1위에 올랐다.

나얼은 최근 '나가수'에서 7위를 기록하고 탈락한 정엽과 같이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기자 한혜진과 연인사이기도 하다.

이외에 군복무 중인 박효신(17%)이 2위로 뒤를 이었고, 서태지(15%)가 3위에 올랐다.

또 각종 예능프로에서 활약 중인 GOD의 김태우(14%)와 실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재범(12%), 성시경(12%)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이미 다음 출연이 확정된 가수 김연우는 제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