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혈압 신규 제네릭 최대 수혜-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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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8일 종근당에 대해 올해 고혈압 신규 제네릭 시장에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B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에 다수의 대형 제네릭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어 제네릭 사이클이 재점화할 전망"이라며 "3월에 가스모틴(기능성 소화불량)을 시작으로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가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네릭 사이클의 특징은 다수의 대형 ARB계 고혈압 오리지널 의약품의 툭허 만료에 따른 신규 대형 제네릭 제품의 출시로써, 4월에 아타칸, 6월에 아프로벨, 11월에 디오반의 신규 제네릭 제품의 출시가 예상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은 아타칸, 아프로벨, 디오반 등에 대한 제네릭을 각각 4월, 6월, 11월에 발매할 예정"이라며 "종근당이 고혈압 제품에 강점을 지니고 있고 최근 제네릭 중심의 성장 전략이 성공 중에 있어, 올해 열리는 고혈압 치료제 중심의 신규 제네릭 시장에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최근에 열린 코자 제네릭(고혈압)과 가나톤 제네릭(기능성 소화불량) 시장에서 종근당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4.9% 증가한 10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3.9% 증가한 136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비 19.6%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신영증권은 추정했다.
그는 "매출액 성장률이 한자리수를 기록한 것은 2월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과 1월초에 발생한 딜라트렌의 약가 인하 때문인 반면 영업이익의 두자리수 증가는 영업 효율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에 다수의 대형 제네릭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어 제네릭 사이클이 재점화할 전망"이라며 "3월에 가스모틴(기능성 소화불량)을 시작으로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가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제네릭 사이클의 특징은 다수의 대형 ARB계 고혈압 오리지널 의약품의 툭허 만료에 따른 신규 대형 제네릭 제품의 출시로써, 4월에 아타칸, 6월에 아프로벨, 11월에 디오반의 신규 제네릭 제품의 출시가 예상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은 아타칸, 아프로벨, 디오반 등에 대한 제네릭을 각각 4월, 6월, 11월에 발매할 예정"이라며 "종근당이 고혈압 제품에 강점을 지니고 있고 최근 제네릭 중심의 성장 전략이 성공 중에 있어, 올해 열리는 고혈압 치료제 중심의 신규 제네릭 시장에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최근에 열린 코자 제네릭(고혈압)과 가나톤 제네릭(기능성 소화불량) 시장에서 종근당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4.9% 증가한 10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3.9% 증가한 136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비 19.6%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신영증권은 추정했다.
그는 "매출액 성장률이 한자리수를 기록한 것은 2월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과 1월초에 발생한 딜라트렌의 약가 인하 때문인 반면 영업이익의 두자리수 증가는 영업 효율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