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전문경영인 영입…조직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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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이사의 횡령문제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심의를 받고 있는 엑사이엔씨(대표 구자극)가 조직을 쇄신하고 기업이미지 제고 등의 기업 개선 작업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했다.
엑사이엔씨는 8일 정영우씨를 엑사이엔씨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취임한 정영우 부회장은 ㈜쌍용 미주법인 사장, ㈜쌍용정공 대표이사 사장 및 ㈜태영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종합상사 및 국내 사업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엑사이엔씨의 영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엑사이엔씨는 투명경영의 기치아래 과거 내부통제의 취약점에 대한 조치로 대기업 인사들을 영입하고 이사회 감독권을 강화하는 등 인적쇄신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2010년 창사 이래 1091억원의 최대 매출 달성과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엑사이엔씨는 2011년에도 전년대비 30% 성장 및 지속적인 이익개선의 2011년 사업 계획 목표를 세웠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새 경영진이 참여해 그 동안 진행되어 온 기업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특히 영업부문에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중장기적인 성장과 목표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맗ㅆ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엑사이엔씨는 8일 정영우씨를 엑사이엔씨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취임한 정영우 부회장은 ㈜쌍용 미주법인 사장, ㈜쌍용정공 대표이사 사장 및 ㈜태영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종합상사 및 국내 사업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엑사이엔씨의 영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엑사이엔씨는 투명경영의 기치아래 과거 내부통제의 취약점에 대한 조치로 대기업 인사들을 영입하고 이사회 감독권을 강화하는 등 인적쇄신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2010년 창사 이래 1091억원의 최대 매출 달성과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엑사이엔씨는 2011년에도 전년대비 30% 성장 및 지속적인 이익개선의 2011년 사업 계획 목표를 세웠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새 경영진이 참여해 그 동안 진행되어 온 기업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특히 영업부문에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중장기적인 성장과 목표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맗ㅆ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